【파판14】신년 인사 (요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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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FXIV 프로듀서 겸 디렉터 요시다 입니다


작년 2015년도 FFXIV플레이어 여러분들에게 변함없는 지원과 사랑을 받아 개발팀/운영팀/선전팀을 대표해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작년은 구 FFXIV 시대부터의 소원이었던 FFXIV 첫 확장팩을 릴리스 하고, 5년이나 지나고, 겨우 MMORPG로 안정궤도에 들어간 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14년말의 팬 페스티벌 개최 이후는 가능하면 볼륨을! 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개발에 몰두하면서도 니코니코초회의,프랑스・낭트의 성에 간 PR, E3, 중국 China Joy, 다시 프랑스의 Japan Expo, 거기에 독일의 gamescom 그리고 도쿄 게임쇼를 거쳐, 마지막은 한국의 G-Star로 이벤트가 가득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작년과 다를바 없이, 전세계의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충실한 1년이 되었습니다


8월 27일을 기준으로 신생으로부터 2주년을 맞았습니다만, 구 FFXIV부터 세면 5년. 이미 MMORPG로는 베테랑의 영역에 발들일 년수입니다만 올해 2016년도 FFXIV는 늘 신인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몇일전 발표드린것처럼 10월부터 2번째가 되는 팬 페스티벌 2016-2017을 감행. 저번과 다름 없이 월드 투어로, 전세계의 플레이어 여러분들과 즐길 생각입니다! 발표도, 이벤트도, 어트랙션도 가득한 내용으로 전해드리기 위해 기획중이니 자세한 내용을 기다려주세요


그런 2016년의 스타트는 창천편의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하는 패치 3.2의 릴리스입니다. 개발팀에선 2월 릴리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신년이니 최신 컨텐츠로부터 조금만......





...... 라고 2016년의 인사를 드리는 도중에 또 4행시가



(신화 시작되기 이전 빛도 어둠도 없이 단 하나의 바다가 있고

역사 시작되기 이전 빛과 어둠이 갈라져 열넷의 바다가 되고

별은 달을 두려워해 수많은 아이들을 바다로 풀고

달은 별을 미워해 수많은 아이들을 바다로 돌려 보낸다


"그대에게 크리스탈의 인도가 있길"


현자 루이수아 유문집 : 최종절에서

「게른의 탁선」번역문을 발췌)


제7재해로부터 사람들을 구하고 에텔의 바다로 돌아간 알피노・알리제 남매의 조부인 현자 루이수아. 드디어 그 유문집 최종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도 내용이지만 게른의 탁선이란......?


파란 가득한 에오르제아의 운명은 ? !


그러면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



파이널 판타지 XIV 프로듀서 겸 디렉터

요시다 나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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