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패치 3.3 요시다 나오키 패미통 인터뷰【스압】
출처 : 패미통 요시다 인터뷰
●패치 3.1 시점에 이번 타이틀은 결정 되어 있었다
──패치 타이틀을 “최후의 포효”로 정한 경위는 어떻게 되나요?
요시다 나오키씨（이하 요시다） 패치 3.3에서 용시전쟁을 완결내기로 정해놨었기 때문에 “최후의”와“Revenge”를 쓰고 싶다고 제가 오더하여 담당 스태프가 정하도록 했습니다. 일본판의 “최후의 포효”라는 타이틀에 대해서는 창천의 하늘에 울려 퍼지는 최후의 포효는 누구의 것인지...... 같은 이미지를 살짝이라도 느끼셨으면 합니다 반면“Revenge”는 제가 꼭 한번 그 단어를 패치 타이틀로 쓰고 싶었던게 이유입니다（웃음）. 영어판에 관해선 “누구의"のRevenge（복수）인지를 주목시키는게 목저입니다. 사실은 타이틀을 결정할때 코지（마이클・크리스토퍼・코지・폭스 씨／영어 로컬라이즈 리더）가「Revenge라는 단어는 의외로 촌스러워요」라는 저항이 있어서（웃음）
──그 지적에 대해 요시씨는 뭐라고?
요시다 「（세계적 히트 영화인）『스타워즈』도 쓰는 단어니 촌스럽다고 말하지마」라고（웃음）. 결국 코지가 문장적으로 받아들이는 멋짐과 일반대중이 느끼는 강렬하고 알기쉬운 단어는 다르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그와는 항상 이런 부분에서 싸우곤 합니다......（웃음）
──최종적으로 요시다씨는 코지씨에게 뭐라고 하셨나요?
요시다 「어쨌거나“Revenge”를 넣자」라고（웃음）
──（웃음）이번 타이틀은 언제 결정 된 건가요?
요시다 패치3.3에 관해선 패치 3.1 당시에 이미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3.4와3.5 타이틀도 현 시점에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창천편”을 회상하는 사이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야기가 막바지를 향하면서 기존보다도 퀘스트 볼륨이 늘어났나요?
요시다 메인퀘스트의 수 자체는 평소 보다도 조금 더 적은편입니다. 그만큼 컷씬이나 보이스씬은 긴 편이구요. 또한 일련의 시나리오를 보고난 후에 "창천편"을 되돌아보는 사이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게 긴 편입니다.
──그건 어떤 건가요?
요시다 “창천편”을 회상하는 여행을 떠난다, 라는 느낌의 퀘스트입니다. 전부 이어진 약5개의 퀘스트를 통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는 이미지입니다. 게임 진행상 필수 퀘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창천편"을 클리어 한 후 시간이 있으실때에 플레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벤트 배틀도 등장하나요?
요시다 없습니다. 여행을 되돌아보는 타입이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플레이어의 추억을 자극하는 동기부여의 느낌입니다
──고난의 여행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이별을 경험했습니다
요시다 그 경험으로 느낀 생각은 플레이어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되돌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신규 컨텐츠의 대부분은 메인퀘스트와 관련되어있나요?
요시다 천룡궁전 솔・카이와 니드호그 정용전은 메인 시나리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까전 퀘스트 수를 줄였다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그 이유도 그런 맥락입니다. 다만 임무 수는 적다고 해도 메인시나리오의 드라마 부분이 꽤 깁니다. 특히 니드호그와 싸운 후 이벤트씬은 길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패치 2.55에서의 “울다하 소란”정도의 대규모 이벤트 인가요?
요시다 그정도는 아닙니다만 이번에도 꽤 깁니다. 그 때문에 컷씬이나 보이스량도 기존 패치보다 늘어났습니다.
──모험가의 활약이 컷씬이나 컨텐츠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거군요
요시다 빛의전사들의 활약이 있었기 때문에 모그리족이나 드래곤족과 인간의 교류가 테마인 이번 야만족 퀘스트가 성립할 수 있었던 거죠. 그리고 저네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이슈가르드 이야기가 한번 피날레를 맞게 되는걸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에스티니앙은 이번 이야기의 축 중 하나
●극 니드호그 정용전 보상은 무기!
●“전승 무기”강화 재료도 금기도시 마하에서 이후 획득 가능!
──금기도시 마하는 어떤 컨셉으로 만들어 졌나요?
요시다 저번 마함선 보이드 아크는 난이도가 낮다기 보단 기믹의 높낮이가 조금 단조롭다보니 플레이 하면서 졸리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바꾸자구 스태프와 이야기 했습니다. 보스전의 난이도를 올리는게 아니라 맵 전역을 사용한 기믹을 도입하고 연합에 따라 역할 의식을 갖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모든 보스가 그렇진 않습니다만 이 두가지를 중점으로 만든건 확실합니다.
──어느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요시다 예를들면 첫 보스는 전투중에 둥지를 펼치면 그 시점에 모함가 전원이 둥지 위에 강제적으로 떨어지고 그 후 연합A만이 다른 행동..... 같은 느낌입니다. 두번째 보스는 연합 단위가 아니라 플레이어 개개인의 역할이 비교적 중시 되는 전투. 반면 （구체인）오즈마는 보시다시피 지금까지 없던 전투입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기믹들도 그 외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칼로피스테리는 저번 에키도나전이 대각선과 중앙으로 이동할 뿐이고 탱 이외엔 계속 때리기만 한 뿐이었던걸 반성삼아 보스를 제대로 보고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 기믹의 돌파법은 노힌트 인가요?
요시다 아무리 그대로 보기만해선 알기 어렵기 때문에 힌트는 나옵니다
──안심되네요（웃음）
요시다 24인 참가형 레이드 던전은 언제나 3번째 보스가 가장 화려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3번째를 격파 할 수 있으면 마지막 보스는 문제 없지 않을까 정도의 밸런스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스도 전부 요이(妖異) 인가요?
요시다 기본적으론 그렇습니다만 오즈마는 마하의 마도사들이 만든 방어기구 부르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그 정도의 변형은 MMORPG에선 자주 보기 힘드니 부디 오즈마는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장비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1주 1개 인가요?
요시다 이번에도 주제한 입니다
──강화 재료 아이템도 입수 가능한가요?
요시다 공개시점에선 전승 방어구/악세사리의 강화 재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무기용 재료는 패치가 조금 더 진행되고 추가할 예정입니다.
──갖고있는 전승 방어구와 악세사리를 매주 하나씩 강화 가능하겠군요
요시다 패치 공개 직후엔 그렇습니다
●솔・카이에서 성룡 흐레스벨그와 대치하는 의미는
●보물창고 아쿠아폴리스에서 고액의 길을 벌 수도！
──보물창고 아쿠아폴리스는 개방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나요?
요시다 없습니다. 오래된 지도 G8을 평소대로 이용하기만 하면 입구가 열립니다
──얼마나 자주 도전할 수 있나요?
요시다 오래된 지도G8은 애초에 18시간에 한번 밖에 얻을 수 업시 때문에 그정도 페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물 지도 G8을 사용한 경우에 던전이 열릴 확률은 50％정도로 설정했기 때문에 꽤 높은 빈도로 도절하실수 있으겁니다. 파티 모집기능을 이용해서 보물 지도 G8을 갖고 있는 모험가를 4명 모아서 각지를 돌 경우 보물창고 아쿠아폴리스는 1～2번 도전 할 수 있다……정도의 페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얼마나 깊이 갈 수 있을지는 오래된 지도G8을 사용한 사람의 운 나름입니다
──탐색 결과도 운에 좌우되나요?
요시다 네 거대한 보물상자가 방에 하나씩 놓여있고 그걸 열고 출현한 몬스터를 전멸시키면 내용물으 얻을 수 있습니다
──몬스터는 꽤 강한가요?
요시다 8인파티일 경우 순식간에 끝나라리 생각됩니다. 모험가 4명 파티라도 5분 정도면 끝날 거구요（기믹 면에서도）범위 공격을 피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1회 플레이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요시다 다음 층으로 가는 문은 지도 주인만 열 수 있습니다만 문이 계속 열리면 그만큼 플레이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 부분도 마찬가지로 운에 좌우됩니다
──운에 따라 그 후의 전개가 크게 달라지는군요
요시다 그러습니다. 문 뿐만이 아니라 중간에 레어 몬스터가 나오나에 따라서도 전개가 달라집니다. 보수로 얻을 수 있는 길은 꽤 괜찮기 때문에 전투 컨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분들을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신규는 물론 기존 재료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보물창고 아쿠아폴리스에서 얻은 아이템은 일단 경매장에 출품해 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다음 제작/채집직 장비의 재료를 얻을 수도 있나요?
요시다 음 이 이상 말하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말 안하도록 하겠습니다（웃음）
──（웃음）그러면 재료 아이템 외에는 어떤 보상이 있나요?
요시다 기존 인던에서 나오는 레어 꼬마친구가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얻기 힘들었던 기존 아이템들도 의도적으로 넣어두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가 멤버를 모을때의 방법은?
요시다 멤버를 모으고 싶을땐 외치기나 파티모집 기능을 써주세요. 다만 보물창고 아쿠아폴리스 입구는（현실 시간으로）10분 정도로 없어지니 주의해 주세요
──직업 구성을 고집할 여유는 없겠군요
요시다 힐러와 탱커만 있으면 나머진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부에서 직업 변경은 가능한가요?
요시다 가능합니다. 일단 인원수만 맞추고 들어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외치기로 부담없이 참가할 수 있겠네요
요시다 보상 길도 괜찮고 자리가 있으면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이 컨텐츠는 정해진 길을 사람수만큼 나누는게 아니라 참가자 전원에게 따로 지급되기 때문에 파티멤버가 많다고 줄어들진 않습니다
──오래된 지도G8를 갖고있지 않아도 편승할 수 있는게 좋아 보이네요
요시다 네. 운 좋게 레어 몬스터를 잡은 경우 마테리자부터 마테리다까지 마테리아계 아이템이 우수수 떨어지곤 합니다
──보상템을 다 못 들고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요시다 그런 일이 없도록 소지품의 공간을 확보하고 도전하는게 좋겠죠
●신규 야만족 스토리 퀘스트 보상으로 제작계열 마테리자가!
──모그리족＆드래곤족 퀘스트는 어떤 컨텐츠인가요?
요시다 이슈가르의 석공들이 모그리족의 기술을 배우러 가는 제작자 대상 일일 컨텐츠 입니다. 이크살족 퀘스트에서 제작직의 레벨을 50까지 올린 이후부터 육성을 쉬고있는 플레이어들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분들을 대상으로 레벨 50부터 60까지 레벨링을 할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기본적인 흐름은 이크살족 퀘스트를 이미지하면 되나요?
요시다 그렇습니다. 저번엔 비공정을 만들어 올리는 이야기였습니다마나 이번엔 백아의 궁전을 수선이 테마입니다. 모그리족 일부는 성룡 흐레스벨그와의 계약에 의해 궁전의 수리를 하려고 합니다만 모그모그홈과 현지까지의 거리가 있기 때문에 당장 대공사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궁전 바로 앞에 인간과 모그리족과 드래곤족이 교류 가능한 거점을 만들기로 한거죠
──그런 경위였군요
요시다 모그리족과 드래곤족은 인류보다도 시간의 경과가 길기 때문에 그 거점을 바탕으로 백아의 궁전 수리를 진행해 나가겠지 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메인 퀘스트 때문에 극에 달한 플레이어 여러분들의 모그리족을 향한 적개심을 없애야......라는 부분도 조금 있습니다（웃음）。
──（웃음）국내와 마찬가지로 해외 플레이어도 모리족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한가요?
요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룡궁전 솔・카이에 모그리족을 등장시킨것도 “마음껏 후드려팰 수 있게 해주자”라는 생각에서 입니다（웃음）
──트레일러 영상의 천룡궁전 솔・카이에서 보인건 모그리족 장로 모그린 이죠
요시다 네 그러니 마음껏......（웃음）
──（웃음）저는 지정지점을 찾는것도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시 메인퀘스트를 하면서 그렇게 까지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습니다
요시다 지정지점을 찾는 씬이 계속 나타나는건 좋지 않아요. 지금 이야기한 게임적 요소를 저는 포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전개가 너무 짓궃어요. 전 단계로 지정지점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씬이 존재하고 그 응용편으로 그런 위치에 숨겨뒀다면 그렇게 문제가 없었겠습니다만......
──애초에 모그리족은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니 설정상으론 큰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요시다 모그리족은 그들 나름의 애정표혀느로 장난을 칩니다. 이번 야만족 퀘스트의 시나리오에서도 그들의 지나친 애정표현이 이슈가드르 석공들을 「못해 먹겠네！」하고 격분시키는 장면이 있습니다（웃음）。
──이번 야만족 퀘스트를 통해서 아니마웨폰・컨덕트 작성에 필요한“화폐”는 얻을 수 있나요?
요시다 여러분 이제는 넘치기 시작하셨겠습니다만 최종적으로 “수수께끼”계열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물품을 넣어두긴 했습니다
──의뢰를 달성하면 그 교환요 아이템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거군요
요시다 제작직이 아니면 의뢰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쪽 경험치도 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제작직 레벨을 60 달성한 모험가에게 특전이 있나요?
요시다 일일 퀘스트를 반복함으로 발생하는 “스토리 퀘스트”후반부에는 확정보상으로 제작계열 마테리자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드디어 풀리기 시작하는군요
요시다 이번 패치로 제작 장비가 갱신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마테리자를 얻을 수 있도록 몇가지 대책을 넣어두었습니다. 이에 맞춰 마테리가도 조정해서 꽤 쉽게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작과 채집계열 마레티가죠?
요시다 네 제작/채집 장비 갱신에 쓰셨으면 하고. 다만 패치 3.4에서 추가될 다음 레이드용 흔히 말하는 "신식 장비"가 어느 정도의 난이도일지 모르실테니 금단하실땐 마테리자로 할지 마테리가로 할지 고민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니마웨폰은 스타일에 따라서 진행 방법을 선택 할 수 있다
──다음 단계까지 아니마 웨폰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가요?
요시다 이번 아니마웨폰은 동급 아이템 레벨의 무기에 마테리자3개 정도를 장착한 정도의 성능으로 완성됩니다. 올릴 수 있는 서브 스테이터스량이 꽤 많기 때문에 성능을 다 끌어 올리기 위해선 꽤 많은 횟수를 반복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나요?
요시다 인조정령을 성장시키기 위해 어떠한 에너지원을 식사로 주고 능력치가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그 에너지원은 특정 인물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얻을 수 있는데 납품 가능한 물품의 종류가 꽤 많기 때문에 그 중에서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걸 선택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건 기쁘네요
요시다 시간적 효율은 아이템마다 다르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만들기 위해선 이거”같은 물품도 물론 존재합니다. 라고는 해도 어지간히 급한게 아니신 분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입수루트를 이용해서 하루하루를 보내시다보면 언젠가 완성하실 수 있으니라 생각됩니다
──능력치를 다 올리고 난 상태의 성능은 사전에 확인 가능한가요?
요시다 전용 유저 인터페이스상에서 현재 올린 포인트 분량을 확인하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무작위를 매일 소화하고 알라간 석판을 꾸준히 모으기만해도 가능한가요?
요시다 알라간 석판도 필요합니다만 그것만으론 성장시킬 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완성까지 필요한 시간을 상정하고 만드신 건가요?
요시다 예를들어 조디악웨폰 스토리에서 모으게 되는 알렉산드라이트는 제대로 시간계산을 하고 필요수가 정해져잇습니다. 이번엔 능력치를 올리는데 있어서 그 "시간계산"이 하나들어가있습니다. 꾸준히 쌓아가는식이기 때문에 질리지 않도록 여러 분야에서 입수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부디 자신에게 맞는 패턴을 찾아 주셨으면 합니다.
──완성까지의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나요?
요시다 조디악웨폰에서 알렉산드라이트를 모으던 때와 비슷한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이번엔 특정 물품을 납품하고 에너지원을 얻을 시점에서 보너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3포인트의 에너지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만 5포인트로 뛰기도 합니다.
──보너스 발생은 완전 운인가요?
요시다 네 보너스가 발생하면 평소보다 2포인트 여분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골 까지의 길이 짧아집니다
──능력치 재분배는 어떻게 하나요?
요시다 클리어후에 재분배가 가능합니다만 투입한 포인트는 리셋되리라 봅니다
──에너지원과의 교환에 필요한 아이템은 패치 릴리스까지 비밀인가요?
요시다 네 납품 가능한 아이템중엔 거래 가능한 것도 있기 때문에 먼저 공개해버리면 경매장 시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쓴웃음）공개후에 “이걸 넣다니”라는 소리가 나올만한것도 있다거나......
──능력치를 다 올린 아니마웨폰은 얼마나 강한가요?
요시다 마레티자를 포함한 능력치를 원하는 밸런스로 설정 가능하기 때문에 유효성은 꽤 높은편입니다. 그리고 무기를 완성하면 이번엔 그래픽이 새로워집니다
●레이드 파인더(레이드찾기)의 매칭 룰을 요시다씨가 해설
──레이드찾기는 임무찾기의 레이드판이라고 봐도 될까요?
요시다 조건설정이 가능한 임무찾기 입니다. ”클리어 목적”이나”연습 목적”등 희망항목을 설정하고 참가신청을 하면 그와 같은 목적의 사람들과 매칭되는 구조입니다
──레이드찾기를 이용해서 기공성 알렉산더 영식：율동편（이하 영식:율동편）이외의 컨텐츠도 참가 가능한가요?
요시다 최난관 레이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영식:율동편만 가능합니다
──이용 룰을 포함해서 윈도우 화면에 표시된 정도가 레이드찾기의 전부인가요?
요시다 그렇습니다 물론 “클리어 했는지 어떤지”등 매칭 조건을 시스템 내부에서 체크하기 때문에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모험가는 참가 버튼을 누를 수가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조건을 이 이상 늘리면 매칭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 정도 항목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기존 파티모집에서도 “연습하러 가죠”、“페이즈 몇 이후”、“진지하게 클리어 목표”의 3가지가 대부분입니다. 레이드 찾기는 이런 매칭을 해주는 정도이고 그 이상의 세세한 조건설정을 가능하게 해버리면 그 조건에 맞는 사람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매칭이 어렵게 됩니다
──매칭 되는 상대는 기존 임무찾기와 마찬가지 인가요
요시다 네 같은 데이터 센터내에서 매칭됩니다
──파티의 직업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요시다 “연습”은 탱와 힐러가 2명씩 딜러는 4명 구성으로 탱과 힐러는 직업이 겹치치 않으며 딜러는 근거리 물리 한명,원거리 물리 한명,원거리 마법 한명,마지막 한 자리는 와일드 카드로 어느 딜러 직업이라도 가능하며 직업이 겹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연습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매칭되는걸 우선으로 합니다. 반면 "클리어 목적"은 리미트 게이지 차는 속도도 고려해서 모든 직업이 겹치지 않도록 설정됩니다
──탱에 관해서 예를들면 전전 같은 조합은 없다는 거죠?
요시다 네 무조건 다른 직업이 됩니다
──그 룰은 힐러도 마찬가지구요?
요시다 네 겹치는 일은 없습니다
──와일드 카드는 어떤 의미인가요?
요시다 어느 타입과 중복되어도 상관없다 는 의미입니다. “연습”은 파티구성의 질 보다도 매칭 시간을 단축하는걸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클리어 목적”과 매칭 룰이 다릅니다
──법사 두명으로 참가하는 것도?
요시다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매칭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여러 방법으로 사용해 보시고 피드백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어차피 연습 목적이니 딜러 조합을 더 자유롭게 해줘도 좋다」같은 요청이 있으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신규 제작＆채집 장비의 HQ제작은 “꽤 어렵다”
──제작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제작＆채집용 장비 완성은 어렵나요?
요시다 HQ를 만드는건 꽤 어렵다고 봅니다. 이번엔 공용장비이기도 하고 악세사리도 동시에 추가되기 때문에 경매장에서 고가에 거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는 해도 패치 3.2 시점에서 장비를 완벽히 갖춘 플레이어는 재료만 있으면 트라이 하실 수 있겠죠. 이번에는 아이템과 교환해서 얻을 수 있는 장비도 있기 때문에 유용한 타입을 골라서 획득해 주셨으면 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네요
요시다 상황적으론 패치 3.0 당시와 비슷합니다. 아까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제작템 외에도 토큰 교환계 물품도 추가되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 주시면 합니다
──두 위치도 패치 3.0 때와 같은가요?
요시다 토큰으로 교환 가능한 것은 아이템 레벨이 높은 대신에 금단이 불가능합니다. 금단을 전제로 한다면 제작 템을 쓰게 되겠죠
──제작＆채집 대상으로 새로운 로웨나 증서가 추가되는 건가요?
요시다 어떻게 될까요（웃음）
●음유시인의 스킬을 광범위하게 조정
──얼마전 니코니코 초회의 2016에서 닌자와 음유시인의 밸런스 조정을 패치 3.3에서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최종적으론 어떤가요?
요시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못 드립니다만 음유시인의 스킬은 꽤 많이 조정이 됩니다. 다만 조정후에도 화력면에서 기공사와 완전히 동일한 DPS가 되진 않습니다. 지금까지처럼 기공사는 조작 난이도가 높은 만큼 살짝 더 화력이 나오게 해뒀습니다. 일단「기공사에 비해서 음유시인이 약하다」라고 말씀 하시기 때문에 그 차이를 메꿨습니다. 음유시인의 DoT관리가 어려운가 생각도 합니다만 일단은 둘간의 격차를 좁히도록 여러 부분에서 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닌자는 어떤가요?
요시다 단순히 범위공격의 화력 증가입니다. 인술을 강화시키는게 본질이 아닐까 싶네요. 닌자는 다른 딜러의 범위공격에 비해서 조금 약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다른 딜러와 맞추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단일 공격력을 더 올려달라는 의견도 자주 듣습니다만 닌자는 파티 공헌도가 크기 때문에 이 이상은 어렵습니다
──그 외의 직업에 대해서는요?
요시다 점성술사의 방어막 성능을 조금 조정합니다
──영식：율동편에서 점성술사들이 꽤 보이기 시작했죠
요시다 지금도 다이얼섹트(백마모드)로 카드를 완벽하게 다루는 점성술사는 꽤 강해진 상태입니다. 카드를 조금 더 쓰기좋게 만드는 중입니다. 문제는 녹터널(학자모드)인데 이번에 조금 조정이 들어갑니다. 나머진 힐러직업간의 극단적인 자리경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정도입니다
──공존이 대전지란 말씀이신가요?
요시다 백점 조합일 경우 파티가 조금 더 잘 굴러갈수 있도록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자는 역시 요정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밸런스 조정을 해야하는지 아닌지 모든 직업을 패치때마다 매번 검토를 하고 있으니 그 부분은 안심해 주세요
──탱의 적개심을더 높힐 예정은 없나요?
요시다 현시점에선 딱히 없습니다
──공격 모드로 계속 싸우게 될 지도 모르니까요
요시다 그렇습니다 탱이 너무 공격에 욕심을 내지 않으면 지금도 어그로를 확보하는데 큰 문제는 없으니까요 이 이상 어그로를 쉽게 확보해서 탱이 공격만 하게 되는건 가급적 피하고 싶습니다
──인던내에서 힐러가 명중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발표되었는데 레이드는 변함 없나요?
요시다 변함 없습니다. 고난이도 레이드 중에 공격 스킬을 확실히 맞추고 싶으면 명중력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레이드는 기본적으로 힐러의 화력을 공략에 포함되어있지 않으니 공격하고 싶으면 그런 장비로 바꿔달라 라는 방침이었죠
요시다 명중력이 관계없이 무조건 맞게 해버리면 “힐러님 왜 공격 안 하시나요?”같은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선택지의 하나로 놔두고 있습니다。하지만 조기공략을 목표로 한다면 힐러도 DPS를 내지 않으면 당연히 보스를 잡을 수 없습니다. 팀으로서 꼭 그런（힐러에게 화력을 요구하는）선택을 할 거라면 그 대신 명중력 만큼의 회복성능을 희생해다라는 입장입니다
──과연 그렇군요
요시다 반면 명중력 자체가 답답하다는 의견도 많기 때문에 없애버리자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 장비에 명중력을 어느정도 붙이지 않으면 아이템 디자인이 안 됩니다. 명중력을 플레이어 여러분들이 계산해서 100%명중이 될 때까지 능력치를 채우는 행위 자체가 재밌다면 문제가 없습니다만 호불호가 꽤 갈립니다. 거기다 명중력을 의식하지 않고 캐쥬얼하게 즐기고 계시는 분들에게 명중력은 거의 의미가 없는 능력치이기도 합니다
──그런 토론 결과는 언제쯤 게임에 반영될까요?
요시다 적어도 3.X시리즈 동안은 인던에서 대부분의 공격이 맞게 되는것 외엔 변함 없습니다
●알렉산더 최종장은 이미 개발중
──영식：율동편 2층 조정이 시즌중에 이루어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요시다 저도 좀 망설였습니다
──저도 조정이 있고나서 3층보다도 2층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요시다 페이즈별로 기믹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2층은 보스 1마리당 하나의 페이즈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 시간은 다른 층과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의 보스는 페이즈별로 외워야 할 기믹이 만하야 2개 정도였지만 2층은 상대에 따라서 그게 3개가 되기도 합니다
──가장 간단하다고 말하는 3번째 스윈들러도 계속 하다보면 하이트 디버프를 틀리기도 합니다. 이 보스 기믹은 구슬 수랑 하이트 뿐이라 전투태세를 잡기 쉬울텐데 그래도 단순 미스를 해버리는......
요시다 지금까지의 보스도 전멸하면 첫 페이즈부터 다시하지만 역시 좀 다르죠
──정신적인 데미지가 크죠......
요시다 꽤 고민하긴 했습니다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2층이기도하고 마지막에 깬 위치부터 다시 시작해도 좋지 않았나......하고. 이번엔 딜 체크를 낮추고 개발한 만큼 방향성을 HP체크에 중점을 뒀습니다만...... 다들 반성중입니다（쓴웃음）역시 플레이어 스킬(실력)의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지금 3층 공략중인데 허수아비 토벌전의 영식:율동편 4층도 가끔 못 깨곤 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쓴웃음）
요시다 필요 DPS의 총량 체크라인은 영식:기동편 보다 꽤 낮췄습니다만 “A를 하면서B를 한다”때문에 더（화력이）낮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밸런스 조정은 정말 어렵네요
요시다 하이레벨의 컨텐츠를 계속 만드는건 정말 어렵습니다.『World of Warcraft』（『WoW』）를 봐도 난이도조정에 고생한건 마찬가지니까요......
──영식 ：율동편을 4층까지 깬 다른 멤버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딜 체크가 쉬워졌다곤 해돈 공략 속도는 영식：기동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하더군요
요시다 조기공략 시간은 일부 톱 플레이어의 수치를 의식합니다만 아이템 레벨 상승에 따라 주간층이 공략 가능한 레벨로 자연스럽게 내려오도록 계산을 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플레이어간의 차이가 심해진것 같습니다
──상위 수％에 해당하는 플레이어의 실력은 굉장하니까요
요시다 （하위 유저들도 클리어 가능하도록）조정하고 있습니다만 역시 어려워요...... 정말 죄송합니다 더 노력해서 좋은 밸런스가 되도록 앞으로도 분발하게습니다
──이후에도 영식：율동편의 조정이 있을 예정인가요?
요시다 지금은 딱히 예정이 없습니다만 3~4층의 수치설정은 바꾸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살짝 있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지금도 클리어자가 늘어나고 있고 패치 3.3에서 전승 벙어구 강화 재료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아이템 레벨이 계속 상승할 텐데 그에 맞춰서도 늘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템 레벨이 오르면 그만큼 화력도 올라가니까요
요시다 많은 분들이 아무대로 딜을 의식하기 쉽습니다만 3~4층은 악세사리에 활력 마테리자를 넣는게 컨텐츠적으론 공략이 더 편합니다. 시전 속도나 크리티컬은 공격중에만 효과를 발휘합니다만 활력 마테리자는 베이스 능력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회복이 편해집니다. 탱 이외의 직업도 활력 마테리자를 쓰시는걸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라고는 해도 지금도 딜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시다 딜은 장비 업글로로 채울 수 있습니다（마테리아를 장착해서 올리기 보다는）아이템 레벨을 10 높이는 편이 공격 면에선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저로선 마테리가라도 좋으니 활력을 장착하시는게 좋다고봅니다
──기공성 알렉산더 최종 시즌에 관해선 지금 한창 이야기 중인가요?
요시다 이미 제작중입니다. 난이도는 최종적인 수치나 기믹의 조정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완성된 후 수정・개선을 하면서 맞춰갈 생각입니다
●운해탐색의 다음작은 새로운 느낌으로
──패치 3.3에서 운해탐색 디아뎀 제도에 변경점이 있나요?
요시다 패치3.4에서 새로운 탐색 컨텐츠를 추가하기 위해서 3.3에서 큰 변화는 없습니다. 채집직 끼리만 매칭시켜달라는 요청도 많습니다만 그러기 위해선 매칭 시스템 자체를 완전신규로 작성할 필요가 있기 대문에 이걸 패치3.4에 맞춰서 제작중입니다
──패치 3.4에서 어느 정도로 바뀌나요?
요시다 컨텐츠 알맹이 자체를 확 바꾼 새로운 탐색을 준비중입니다. 시스템측에서 제어해야할 곳은 하면서 탐색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로 방향성을 바꿔서 새롭게 제공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전개를 상정하고 있나요?
요시다 물품을 갖고 돌아온다”그러기 위해서 주변을 돌 때는 에리어 전역을 돌아다니면서도 모험을 하고 있는 감각으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반면에 채집직은 전용 매칭을 도입해서 같은 목적의 플레이들만으로 행동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꽤 내용이 바뀌는군요
요시다 플레이어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검토한 결과 “탐색하고 있는 감각”을 느끼면서도“컨텐츠로서 성립해있는”방향으로 키를 돌렸습니다. 현재 꽤 많은 코스트를 들여서 제작하고 있는 중입니다.목표 선택에 대해서도 플레어간의 대화에 맡기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컨텐츠측의 목적을 더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기본은 그걸 탐색하고 클리어 하는 놀이. 또 그와는 별개로 거대한 전역 필드 레이드 같은 것도 검토중입니다
──어떤거죠?
요시다 그게 발생한 경우 모든 모험가가 참가하는게 좋은 느낌의 것입니다. 개발 담당자는（가명）피버타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웃음）
──（웃음）거대 돌발 임무 같은 느낌인가요?
요시다 도발임부 보다도 더 기믹을 중시한 느낍입니다. 그 자리에 있는 파티 （혹은 연합）로 역할분담을 정하고 나서 도전하는 느낌입니다
──이것들이 패치 3.4에 한꺼번에 릴리스 되는 건가요?
요시다 패치 3.4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치 3.4에서 아이템 레벨 최대치가 갱신되기 때문에 원래라면 보상 설정 면에선 3.5에 릴리스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개하는 순서를 딮 던전 사자의 궁전의 층 추가와 바꿀지도 모릅니다.이 탐색 컨텐츠와 딥 던전은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고 싶은 새로운 컨텐츠 카테고리 입니다. 특히 탐색 컨텐츠는 제1세대 MMORPG의 좋았던 부분을 어떻게든 요즘 느낌으로 살릴 수 없을까를 의식으로 실험적인 의미도 강합니다. 이걸 잘 풀어낼 수 있다면 새로운 놀이를 실현 가능하리라 생각하기 떄문에 앞으로도 도전할 생각입니다
●딥 던전 클리어 후 전용 퀘스트가 발생
──패피 3.35에서 공개되는 딥 던전 사자의 궁전은 기존 컨텐츠와 느낌이 많이 다른것 같네요
요시다 탱과 힐러가 1명씩 그리고 딜러가 2명 있는...... 기존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외부 세계와는 룰이 다른 다른 게임이라고 봐야 할까요?
요시다 그렇습니다. 능력치에 관해서도 무기나 방어구 만으로 공격력과 방어력이 결정되기 떄무네 계산식 그 자체도 외부 세계의 타입과는 다릅니다
──독자 매칭을 도입하기로 했죠
요시다 직업에 관계 없이 매칭되기 때문에 예를들면 4명 다 딜러인 경우도 있습니다
──회복은 어떻게 하나요?
요시다 기본은 자연회복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션을 들고 가면 더 편하겠죠
──내부에서 직업 변경은 가능한가요?
요시다 불가능 합니다. 그 대신이라긴 좀 그렇습니다만 딥 던전 내부에서만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 다수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어떤게?
요시다 （안개 낀）지도가 전부 표시되거나 모험가가 만티코어로 변신해서 모든 적을 원펀에 잡을 수도 있습니다. 변신하면 굉장히 강해지기 때문에 들뜨기 쉽습니다만 방심하면 지뢰나 함정을 밟고 대참사가......같은 일도（웃음）
──（웃음）전부 몇층 구성인가요?
요시다 이번엔 50층 까지입니다만 이후에 200층까지 추가할 예정입니다
──전용 시나리오도 준비되어 있나요?
요시다 네 “사자의 궁전”다운 에피소드를. 특정 조건을 달성한 사람은 모두 클리어 한 뒤 별도의 사이드 퀘스트가 발생합니다. 그걸 보고 다음걸 기대해 주셨으면 하고
──뭔가가 있군요
요시다 “사자의 궁전”의 진상은 층수가 추가되고 나서 알수 있게 됩니다
──무기는 어떻게 강화하나요?
요시다 보물상자를 열고 당첨되면 장비가 강화됩니다 아래층으로 갈 수록 당첨이 더 나오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아까 이야기한 포션에 관해서입니다만 유용성이 높이기 위해서 쿨타임 단축과 회복량을 높여두었기 때문에 많이 들고 가셨으면 합니다
──포션의 효과나 쿨 타임은 “사자의 궁전”내부 한정으로만 바뀌는 건가요?
요시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바뀝니다 다만 MP를 회복 가능한 에테르 계열은 흑마도사의 DPS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기존 그대로 입니다
──포션 종류는 많을수록 좋겠군요
요시다 네 그렇습니다
──외부 세계에서 던전안으로 들고 갈 수 있는 아이템은 포션 정도인가요?
요시다 기본적으로 전부 다 들고 갈 수 있습니다. 딜러4명으로 매칭 된 경우를 대비해서 불사조의 깃털도 꼭 가져가주세요（웃음）
──불사조의 깃털이 없으면 내부에서 소생은 불가능 한가요?
요시다 제29회 프로듀서 레터 LIVE에서는「앵크를 만지면 다양한 효과가 발생한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건 최종적으로 소생만 하기로 하고 나머지 효과는 전부 보물상자에 넣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물상자는 보이는 족족 여시면 됩니다. 사망자가 나온 경우 앵크를 기동시켜서 억세스 소생 하시면 됩니다
──앵크를 어떻게 쓰면 소생 가능한가요?
요시다 액티브 상태의 앵크를 만지면 전투불능 상태의 아굴이 부활합니다
──그렇다면 게임오버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요시다 파티의 전멸입니다. 앵크를 만질 수 없는 상태로 전원이 전투불능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불사조의 깃털을 들고 가주세요
──불사조의 깃털은 하나 밖에 못 드는 고유 아이템이죠
요시다 네 번갈아 가면서 써주세요（웃음）
──그 외에 주의할 점은 뭐죠?
요시다 함정은 안 보이니 조심하세요
──『풍래의 시렌』처럼 해도......?
요시다 안 보입니다（웃음）
──딥 던전 사자의 미궁 다음 업데이트는 언제쯤이 될까요?
요시다 패치 3.45나 3.5쯤이 될 것 같습니다
●패치 3.3은 “전방위”플레이어 대상 업데이트
──쭉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만 패치 3.3에서 추가되는 신 요소 중에서 요시다씨는 어느 부분에 주목해줬으면 하나요?
요시다 『FFXIV』는 MMORPG이기 때문에 「이렇게 놀아줬으면 한다」라는 마음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홀수 패치는 캐쥬얼한 내용”라는 인상을 갖고 계시는 만큼 보물창고 아쿠아폴리스를 시작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다같이 왁짜지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패치 3.35에서 릴리스 되는 딥 던전 사자의 궁전도 레벨 17부터 컨텐츠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건 베테랑이건 함께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또 24인 참가형 신규 레이드 던전인 금기도시 마하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캐쥬얼한 컨텐츠이니 이 또한 기대해 주세요
──캐쥬얼계 뿐만 아니라 파고들기 요소도 다수 포함되어있죠
요시다 아니마웨폰 속편이 추가됩니다만 이쪽은 서브 능력치를 올리기 위한 긴 여행이 시작됩니다（웃음）극 니드호그 정용전도 손맛이 느껴지도록 만들어 두었으며 보상으로 영식:율동편 3층을 공략하는데 힘들어 하는 분들을 위한 무기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부디 이쪽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시나리오 면은 어떤가요?
요시다 패치 2.3에서 2.4 정도에서 개막한 "창천편" 시나리오가 이번에 일단 피날레를 맞게 됩니다. 과연 "용시전쟁"의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지... 이 부분도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패치 3.3이 공개되면 요시다씨는 어떤 컨텐츠부터 플레이 하실 건가요?
요시다 으ー음 극 니드호그 정용전 이려나...... 금기도시 마하의 보상은 주제한 타입이기 때문에 물론 우선적으로 클리어 할 생각입니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수 있는 패치가 될 것 같네요
요시다 확실히 패치 3.3은 “전방위”적이긴 하죠
──릴리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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